@baekibazie

‘멤버 스팟라이트’는 다양한 후루츠 유저분들을 초대하여 패션과 문화 전반에 걸친 생각을 들어보는 짧은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후루츠가 좀 더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기획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만나 본 멤버는 모델 baekibazie님 입니다. 새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에디 슬리먼의 매력, 애정이 담긴 셀린/생로랑 부츠, 그리고 락시크 무드에 숨결을 불어넣는 스타일링 팁까지! baekibazie님만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패션모델로 활동하는 25살 배기환이라고 합니다. Q. baekibazie님께서는 아무래도 모델로 활동하시다 보니 다양한 스타일을 많이 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평소에는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실까요? A. 패션쇼, 룩북촬영 등등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많이 접하고 있는데 평소에는 생로랑, 셀린등의 락시크하며 세련된 무드를 좋아합니다. 흔히 에디 추종자라고 불리듯 저 역시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의 옷을 굉장히 즐겨 입습니다. Q. 요즘 특별히 꽂힌 디자이너/브랜드가 있나요? A. 3-4년 전부터 에디 슬리먼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에디 슬리먼의 생로랑 그리고 셀린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직은 역시 생로랑/셀린이 저에게는 최애이자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에디 슬리먼의 디올 시즌 때 옷도 한번 입어보고 싶습니다! Q. 에디 슬리먼의 어떤 부분에 가장 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다 생각하는 게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에디 슬리먼의 가장 큰 매력은 본인이 추구하는 감성을 녹여내는 감각과 그 재능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에디 슬리먼의 스타일은 옷이 아닌 하나의 장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Q. 자주 손이 가는 셀린/생로랑 아이템을 설명해주세요! A.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손이 가는 셀린/생로랑 제품은 역시 부츠입니다. 2-3년 전에 생로랑 모터사이클 부츠를 구입했는데 그 당시 군인이어서 휴가 때 마다 한번이라도 더 신고 복귀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구매한 셀린 베를린 부츠입니다. 정말 플레어진, 스키니, 슬렉스 등 어디에도 잘어울리는 매력적인 신발인 것 같습니다! Q. 인스타 속 피드 중 이 스타일링이 인상적이었습니다(사진 첨부). 혹시 어떤 컨셉으로 스타일링에 접근하셨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A. 뭔가 조금 더 고급스럽고 시크해 보이고 싶어서 저는 가죽 자켓을 즐겨 입습니다. 매일매일은 입기 어렵지만 가끔 힘을 주고 싶을 때마다 가죽 자켓을 찾는 것 같습니다! 빨간색 검정색 저 이너로 입은 티셔츠는 제 여자친구가 선물해 준 제품인데, 슬림하고 타이트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여성 반팔 티셔츠를 매치했습니다. 역시나 위에 말했듯이 이날 힘을 좀 주기위해 가죽 자켓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허리밑으로는 전부 생로랑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Q. 여름이 더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혹시 이번 시즌에 눈여겨보고 계신 위시리스트가 있으신가요? A. 아무래도 여름에는 악세사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눈여겨보는 위시리스트는 역시나 반지, 목걸이, 팔찌 등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크롬하츠 등 은 계열의 악세사리가 잘 어울린다 생각하여 그런 쪽으로 찾아보고 구입하려 합니다. @baekibazie님만의 스타일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