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2일
에어맥스, 에어 포스, 에어 조던, 코르테즈.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이들은 모두 과거와 현재, 심지어 미래의 문화와 패션에도 영감이 되는 스니커즈들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의 산증인이라고 달리 부를 수도 있죠. 또한 나이키라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시대와 문화를 담아내고 있는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나이키의 제품을 쭉 톺아보면 흥미로운 지점을 찾을 수 있어요. 한 아이템 안에 서로 다른 시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공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서 얻은 힌트로 지금의 제품을 만들며 이는 미래의 스타일로 이어지곤 하죠. 지금의 아이템은 과거에서 영향받고, 다시 다음 세대의 패션, 문화에 영감을 전달합니다. 농구화에서 패션 아이템, 스트리트 컬쳐로 이어진 에어 조던과 에어 포스 1, 또 현대의 고프코어와 같은 맥락에 위치한 과거의 ACG 등 긴 시간에 걸친 수많은 아이템이 나이키를 중심으로 완성된 문화의 사이클을 확인시켜 줍니다. 이런 흐름은 평범했던 나의 스타일이 차별화된 나만의 스타일로 완성되는 과정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과거의 나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힌트를 얻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후루츠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일맥상통합니다. 크리에이티브한 과거의 디자인은 물론,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에 힌트를 주는 나이키 헤리티지를 후루츠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