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s 스웨덴군 M1909파카 베이지 105sz
제한적인 자연소재 안에서 극한의 추위를 상정하여 제작된 40년대까지의 군용 아우터 중에서도 확실한 존재감과 족적을 남긴 모델로 회자되는 스웨덴군의 M1909 파카입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1909 모델 중에서 수가 적기로 대표되는 색인 베이지 컬러이며, 최종 방한 아우터로써 큰 사이즈가 많아 자동으로 레이어드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옷이지만 이것은 단품으로 연출이 가능한 105 아우터에 해당하는 실측 및 체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식에 비해 크게 흠결이 될 요소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빈티지한 겨울 밀리터리 착장에 확실한 출력감을 선사할 헤비 아우터입니다. *안감의 양털은 패널마다 모질의 길이감과 경계구분이 극명한데 이것은 당시 별도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야생 산양의 트리밍을 각기 있는 그대로 적용시킨 것이 이유이며, 이와 같이 패널별로 모질이 다채롭고 와일드한 개체를 컬렉터는 선호합니다. 어깨 50.5 가슴 64.5 팔길이 63 총길이 95 (뒷면기준 카라제외)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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