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Vintage

SUPER YAYA 프릴 블라우스 새제품

아주 귀한 브랜드의 아주 이쁘고 감각적인 제품 소개해드릴게요^.^ SUPER YAYA라고 새제품도 만나기 힘든 브랜드라 빈티지로는 더 더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인데 이 귀한 브랜드가 제 손에 똬~앟! ㅎㅎㅎ 우선 브랜드 소개 먼저 드릴게요^^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또 구구절절하게 될까봐 정말 핵심만 딱 요약해서 아주 짧게 설명드리려고 맘 먹고 있어요. (잘 될까는 모르겠지만서도 ㅋㅋ) Rym Beydoun 림 베이둔이라고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여성 디자이너예요. 부모님의 고향은 레바논이고 코트디부아르로 건너 온 레바논 이민자 집안 출신이죠. 어린 시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녀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세계적인 패션 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하게 된답니다. 친구들 모두 유명 브랜드에 취직을 할 때 아프리카의 문화와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년 고향인 코트디부아르로 돌아와 아프리카 전역의 다양한 민족의 직물 직조, 염색, 인쇄 기술의 원리 등을 배우죠. 그렇게 해서 2015년에 그녀는 서아프리카의 문화가 녹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자신의 브랜드 SUPER YAYA를 런칭하게 된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직접 엄선한 원단은 염색과 프린트 과정을 거쳐 그녀의 작업실이 있는 베이루트로 옮겨져 SUPER YAYA의 디자인으로 탄생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과정들을 보면 그녀가 만드는 옷들은 기성복과 맞춤복의 경계쯤에 있는 것 같아요^^ 서아프리카의 문화를 녹여 낸 혁신적이고 참신하며 열정적인 그녀의 브랜드는 세계 패션계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구요. ELLE나 Vogue에서 그녀에 관한 기사, 그녀의 옷을 입는 모델&스타들의 인터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가 있답니다. 일본 역시 그녀의 브랜드를 좋아해서^^ JOURNAL STANDARD나 STUNNING LURE 같은 회사에서 수입해 자신들의 셀렉샵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옷은 STUNNING LURE에서 수입해 판매하던 아이고 2018 S/S 제품이고, 새제품이에요. 리테일가가 (세금 불포함) 27,000엔인 걸 보고 처음에는 깜놀했는데 현재 판매 중인 그녀의 옷들이 수십만원은 기본이고 100만원이 우습게 넘어가는 걸 보고선 이 가격이 절대 비싼 게 아니란 걸 알았어요 ㅎㅎㅎ 직접 고른 원단을 손으로 하나 하나 염색해서 작업하다보니 원단 자체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원단인 거고 그렇다보니 가격대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거겠죠^^ 깨끗한 화이트 칼라에 프린트가 들어간 광택 도는 원단은 의의로 100% 면이라 놀랐어요. 면을 면이 아닌 것처럼 가공한 기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요 ㅎ 길이가 아주 짧은 민소매 탑인데 네크라인 쪽에서 부터 어깨 쪽이 덮이는 넓은 프릴 장식을 달아 화려한 느낌 드는 아이예요. 뒷면에는 지퍼가 있어서 열면 완전 오픈되는 디자인이에요. 아, 그리고 신축성이 좋아서 보니까 STRETCH 포함,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첫 물은 반드시 드라이해주시구요. 가정에서 물세탁 하실 때는 단독 세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건조기 사용은 피해주시구요. 귀한 브랜드의 디자인 넘 이쁜 아이라 강추드릴게요. ^____^;; 택 사이즈 36 100% 면 물세탁, 드라이 모두 가능하세요. made in 레바논 가슴반품... 41.5cm 정도 총길이... (어깨부터) 35.5cm 정도 감사합니다. 꾸~~~~벅!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