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소개드리는 브랜드입니다. 무려 1921년에 창립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단순한 명품 브랜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상징적인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 [구찌]의 20s/s 컬렉션, "구찌 20s/s 매니페스토 오버사이즈 맨투맨" 입니다. 사실 제게는 꿈같은 브랜드입니다. 쪼들렸던 대학생 시절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브랜드구요, 꽤 많은 달력을 거쳐온 지금 돌아보면 이 구찌의 명품 백 소매로 재미 좀 봤더랬죠. 명품의 아이콘같은 브랜드입니다. 차에도 얼마든지 천상계가 있지만, 대중적으로 고급차 브랜드 하면 결국 벤츠와 BMW가 가장 먼저 생각나듯이 구찌 이상의 소매가를 가진 명품 브랜드는 얼마든지 많으나 결국 명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었죠. 해당품의 경우 20s/s 시즌,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독특한 비전을 담아 출시된 제품으로 해당 컬렉션은 '가면(mask)'을 주요 모티브로 활용하여, 자기 표현과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맨투맨 전면에는 스파이크 장식의 가면이나 컬러풀한 가면 그래픽이 프린트되어 있으며 이러한 가면 모티브는 2019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처음 선보인 심볼로 미켈레는 이를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과 친절함을 보호하고, 동시에 자신을 드러내고 숨기는 수단으로 표현했습니다. 해당품의 뒷면에는 "The mask as a cut between visible and invisibl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가면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경계임을 암시합니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제작, 양질의 코튼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 또한 뛰어납니다. 이제부터 슬픈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네. 해당품의 '가격'입니다. 출시 당시 발매가는 약 $1,300 USD로 180만원대라는, 조금은 당황스러운 가격에 발매되었으나 이는 구찌 치고 충격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물론 이는 국가와 판매처에 따라 변동이 있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한화 약 1,740,000원에 판매되었던 것을 확인 가능하십니다. 맨투맨 하나가 170만원이라니요, 명품은 명품이네요. 표기 사이즈 m, 오버사이즈로 발매되어 XL 착용자까지 여유롭게 커버 가능하나 오버핏이 핵심인 제품인만큼 표기 사이즈 그대로 평소 M~L의 상의를 착용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놀랄 준비 하시구요, 바로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구찌 20s/s 매니페스토 오버사이즈 맨투맨(정품) 💰가슴 62 / 총장 75 💰35.0 무려 30만원대라는, 발매가의 4분의 1 하고도 그 이하의 매우 훌륭한 가격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s/s 발매품, 매니페스토 오버사이즈 맨투맨을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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