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9월에 제작된 세이코 쿼츠 시계 입니다. 은은한 옥타곤 케이스의 디자인과 슬림하면서도 가벼운 무게감이 아주 매력적인 빈티지 시계 입니다. 메인 네임에서도 언급했지만 세이코를 대표하는 블리자드 다이얼 (일명 눈꽃다이얼)이 압도적인 포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빙판길 같기도 하고 눈길 같기도 한 묘한 다이얼이 아주 오묘하며 60년대 당시 부터 세이코에서 선보였던 장인정신의 다이얼 이기도 합니다. 실제 육안으로 보면 반사되는 다이얼이 마치 눈내리는 듯한 표현을 담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다시끔 세이코가 블리자드 다이얼 모델들을 그랜드 세이코 같은 상위 모델에서만 선보이고 있는데 살벌하게 비쌉니다.... 그리고 출품된 시계의 두번째 포인트라고 한다면 까르띠에 탱크 모델과 아주 비슷한 사이즈 입니다. 즉 중성에 가까운 사이즈이며 까르띠에 사의 탱크 모델과 비교 한다면 남성용 빈티지 m 사이즈 정도에 가깝습니다. 솔직히 이가격대에 멋진 다이얼과 탱크의 풍미까지 즐기면서 잔존가치의 상승까지 즐길수 있는 시계가 과연 존재할지 의문이네요 이런 시계는 고민도 하지 마시고 얼른 모셔가시길 바랍니다. !!! 베젤 사이즈 가로 26mm 세로 35mm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