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습니다만 굵은 원사로 낸 박력 하나만큼은 어느 문구 하나 없이 종용하는 멋은 확실히 전해집니다. 나댐 없는 지성적인 태도로 갖추고자 한다면 두벌 정도 있었으면해요. 블랙과 크림색감으로 말이죠. 역시나 북유럽 특유의 사려깊은 형태에서 비롯한 차분한 실루엣은 스코틀랜드 메이드의 니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추었네요. 이상 안드레센-안드레센의 한장입니다. 아 저 유연히 벌어진 터틀넥의 너비는 정말 사이즈는 100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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