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 브랜드 내 남성복을 위한 메인 라인입니다. 91년 옴므라인에서 생산된 팬츠이며 현시대 패션의 영역에서 와이드한 실루엣이 대중화되었지만 90년대 당시 슈트의복에 아방가르드를 넣어 와이드한 실루엣을 낸다는 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분야였습니다. 또한 허리 투버튼 디테일은 당시 여성 슈트에만 적용되는 디테일이었지만 ‘Why not?' 유니섹스한 무드와 아방가르드함을 잘 섞어 남녀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소장가치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개체입니다. 밑단을 뒤짚으면 저렇게 덧대어져 있는데 (6번째사진) 슈트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무게를 주어 핏의 무게를 잡아주는 용도라고 합니다. 육안으로 보면 원단의 퀄리티가 정말 좋아 핏과 무드가 맞으시다면 평생가져갈 수 있는 개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허리 38 밑위 34 허벅지 33 밑단 19 총장 10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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