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슨의 USN 셔츠는 2차대전 당시 해군 수병 유니폼을 복각한 디자인으로, 데님처럼 짙은 블루톤과 7oz 셀비지 무드 원단이 조용히 멋을 내주는 옷입니다. 너무 거칠지도 않고, 지나치게 클래식하지도 않은 이 밸런스가 좋아서 셔츠 단독으로 입어도 되게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실제 저의 착용샷처럼, 미군 OG 팬츠나 퍼티그류와 매치하면 워크웨어 무드가 감도는 동시에 깔끔한 인상까지 잡을 수 있어요. 카라 끝 처리나 단추 간격도 단정해서 재킷 안에 입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 L사이즈 (40 기준) 어깨 46 / 가슴 58 / 소매 63.5 / 총장 76cm (카라 제외 기준 / 세탁 완료) 브론슨은 복각 밀리터리 셔츠 중 가장 고증 정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로, 단지 싸게 만든 옷이 아니라, 원단, 봉제, 실루엣까지 신경 쓴 브랜드입니다. 흘러가는 유행보다 시간이 지나도 다시 꺼내 입을 수 있는 그런 셔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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