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들뢰즈 앤 가타리...가 아닌 돌체 앤 가바나의 반팔 티셔츠입니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브랜드 네이밍이 참 재밌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현필이와 만수’같은 느낌이지 않을까요? 티셔츠라는 것은 태생상 패턴적, 그리고 디테일적 한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옷입니다. 다이마루 원단을 써야 한다는 제약 하에, 아무리 자수나 프린팅으로 변주를 줘도 이거다 싶은 느낌을 찾기 어렵죠. 그런 의미에서 이 티셔츠는 태생적 한계를 조금은 넘은 느낌이랄까요. 전면부 프린팅 대신 질감이 있는 코듀로이 원단을 덧대 입체감을 주었고, 가슴에는 브랜드 로고 자수를, 그리고 목 옆쪽에 포인트 라벨을 덧대 끼웠습니다. 연식이 있는 제품인 만큼 어깨 상단에 빛바램 하자 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빈티지 무드 제품이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더불어 메인 탭이 잘려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옷 내부 메인 탭을 손상시키는 것은 아울렛에서 재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자이긴 하나 정품을 보증하는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측(cm) 가슴 51, 총장 68, 어깨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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