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반스에서 출시했던 팻텅 보드화 입니다. 보드화의 유행을 따라가봤더니, ERD의 디렉터가 ES보드화를 신는것에서 시작한건가? 싶더라구요. 저에게는 그저 과거 반윤희 선생님의 착장으로 밖에 기억되질 않는데 말이죠. 뚱뚱한 텅과 뭉툭하고 둥그런 실루엣은 요즘 추구하는 넓은 밑단의 어떠한 바지들도 다 소화시킬 것 같은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약간의 사용감외에 상태는 아주 양호 합니다. 보관상 끈에 보풀은 어쩔 수 없지만, 끈 교체 없이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표기사이즈 US 9.5 275 전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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