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브랜드나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자의식 과잉에 맞서 일관적이며 또 인간적인 규모 안에서 최고급 패브릭과 일상적인 실루엣 해석하자면 클래시컬하되 언제나 동시대적인 무드로 의상을 우리는 클래식이라고 칭합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동경했을 래글런코트의 그림자에 손을 댄 맥퀸의 아카이브 모델로 그에게 패션계의 악동이란 타이틀은 단순하고 무례한 이들의 뒷담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고전미란 단어가 가진 힘을 이해하고 본인만의 미학으로 최고의 미장센을 선보인 예술가 입니다. 아주 정교한 테일러링 기반으로 엘레강스라는 단어가 남성의 전유물이던 과거의 미학을 보는 듯 둥글거리지만 올곧게 뻗어 깊고 직선적인 라인을 중심으로 어깨의 풍만함으로 시작되는 여유러운 실루엣은 앞서 적었듯 늘 동시대적인 외형으로 남을 듯 합니다. 사이즈 국내 여유로운 105 추천합니다. 올해는 아니 작년에도 아니 내년에도 이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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