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캐쥬얼 의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헌팅 체크 코트입니다. 90년대 당시 국내 업체가 라이센스를 받아 생산한 제품으로, 본사에서 패턴을 보내면 이쪽에서 패턴 수정과 원단 바잉을 해서 작업하는 방식이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90년대는 질적, 그리고 양적 측면 모두에서 한국 의류제조업의 최전성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나면 그때 옷을 정말 잘 만들었다는 거죠. 헌팅 자켓을 연상시키는 가벼운 울 블렌드 원단, 전면부 더블 포켓, 그리고 옷 안쪽의 시접은 모두 바이어스 처리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이게 당연한데, 요새 나오는 옷들은 공임 문제 때문인지 홑겹 자켓임에도 바이어스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무튼 잘 만든 좋은 옷입니다. 가슴 62 어깨 60 총장 75, 남자 105사이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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