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9월에 제작된 세이코 로러스 kt 청판 다이얼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이제품 굉장히 재미난 히스토리가 존재하는 빈티지 시계 입니다. 70년대 당시 대한민국의 새마을 운동 시절 국내에서 제작 되어 해외로 수출 되었던 나름 근대사 빈티지 시계 입니다. 세이코의 로러스 라인은 주로 미국이나 유럽 같은 곳에서 판매되었던 시리즈 이며 세이코에서 국내에 하청하여 제작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당시 세이코에서는 일본 생산만 고집 했지만 일부 저가형 모델은 국내에 일부 생산 되기도 했답니다. 추후 80~90년대에는 쿼츠 라인의 모델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입하여 판매도 하고 생산되기도 했답니다. 오래전부터 세이코의 kt 시리즈는 국내 제작이다 라고 나이 많은 세이코 매니아 어르신 분들에게 그런 얘기를 많이 듣긴 했는데 백케이스에 r.o.k 라는 각인을 보면 충분히 실감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거의 5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전체적인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꽤나 두텁고 넉넉한 케이스 디자인과 더불어 사파이어 같은 블루 다이얼이 상당히 인상적인 제품 입니다. 출품전 오버홀은 마친 상태이며 현재 올제치의 컨디션 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나름 해외에서도 매물이 없을 만큼 상당히 귀한 모델이니 평소 근대사 아이템을 수집하시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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