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초반, 그러니까 벌써 4년차네요.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돈내놔빈티지의 뿌리는 "올드 스쿨"입니다. 그걸로 소소하게 용돈벌이 겸 시작했고,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요. 그 중에서도 특히, 보시고 계신 나이키 프리미어 라인의 경우 초창기에 스타터와 더불어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더랬습니다. 오늘 스토리텔링과 가격으로 왜 돈내놔 주인장이 당시 나이키 프리미어를 잘 팔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90년대 탄생한 [나이키 프리미어]는 나이키에서 론칭한 고품질 축구 웨어 라인입니다. 허나 그들의 축구에 대한 도전은 무려 반세기도 훨씬 전인 1970년에 시작되죠. 요 때가 참 흑역사인데,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을 앞두고 나이키는 그들의 첫번째 축구화를 야심차게 출시했으나 당시 아디다스와 퓨마에 밀려 축구선수들로부터 개무시를 당합니다, 실제로 당시 나이키의 운동화를 착용했던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고 전해지죠. 허나 이어진 80년대 후반, 감이 오셨겠지만 나이키의 80년대는 말해 뭐하나 싶습니다;; 이제는 시대의 아이콘이 된 '마이클 조던'을 필두로 농구화로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코르테즈로 스니커즈 씬에서도 성공을 거둔 그들은 90년대에 접어들며 끝내 이루지 못한 숙원 사업이었던 축구의 영역에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헌데 여기서의 선택이 기가 막혔습니다. 축구화 보다는 '패션'을 택했거든요. 1994년 미국에서 열린 피파 월드컵에서의 TIEMPO 라인을 전개한 이후, 쏠쏠한 성공을 거둔 그들은 드디어 소개드리는 [나이키 프리미어]를 론칭합니다. 아, 참고로 이 프리미어 라인은 아직도 존재합니다. 바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나이키의 [TOTAL 90]이라는 라인으로 명맥을 이어가죠. 첨부드린 자료에서도 보실 수 있듯 일명 "NIKE PREMIER ERA" / "나이키 프리미어 시대"라고 불리는 연대로 1997년부터 2000년대 직전까지 한정 생산된 라인입니다. 소개드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모델 뿐 아니라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하여 현재 한국의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 등 유럽 명문 구단의 자켓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시세 비교용으로 찾은 것은 PSG 모델입니다. 메루카리에서 찾은 동일품의 PSG 버전으로 68,000엔, 한화 7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판매중인 것을 확인 가능하십니다. 바로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90's 나이키 프리미어 라인 이탈리아 바람막이 자켓 L 💰가슴 66 / 총장 72 💰7.9 보시는 가격이 맞습니다. 7만원대라는, 시세 파괴의 가격으로 90년대 나이키 프리미어 라인의 이탈리아 바람막이를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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