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KATO X Factory Pilot / Polished Black Prizm Road 제로시리즈의 최종 진화형이라 불리우는 케이토 시리즈입니다. 입체감이 있는 독특한 렌즈의 쉐입과 완벽에 가까운 커버리지와 보호기능을 갖춰 나온 제품으로. 80년대부터 이어온 프레임리스 제품들의 독특한 렌즈 성형과 가공기술이 극에 달해 나온 제품이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가 제품중 하나이며, '우리 이런것도 할 수 있어' 라며 보여준 한정판 제품인 제우스의 보급화(?)버전이 아닐까 합니다. 케이토라는 이름은 예전 만화원작의 미국 TV 시리즈인 그린호넷의 이소룡이 연기한 케이토 라는 캐릭터의 가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케이토시리즈는 수십만의 안면데이터베이스를 통하여 세상에 없던. 완벽하게 감싸지는 독특한 렌즈 쉐입으로 유명한데요. 다만 오리지널 케이토의 경우 서양인의 코에 맞춰져, 동양인에겐 코부분이 남는 이슈가 있었기에 공기흐름을 개선하는 반개방형 실드렌즈가 장착된 X버전이 더 잘 맞습니다. 프레임리스 제품으로 전면엔 프레임이 없지만 렌즈상단부가 단단하면서도 바람길을 형성하도록 성형 가공되어 굉장한 내구성을 자랑하면서도 유연하여 완벽한 피팅감을 느끼도록 되어있습니다. 렌즈에 그대로 붙는 형태의 노즈피스는 완벽한 3D형태를 띄고, 3종으로 포함되어 본인의 얼굴형태에 맞춰 부드럽게 놓이도록 최적의 세팅을 할 수 있으며, 측면 템플의 '레이크 시스템' 은 다리의 각도를 조절하며 렌즈의 틸팅각도또한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비대칭형 얼굴이나, 특이한 얼굴형에도 안정적으로 장착하도록 합니다. 또한 획기적인 경량화로 나온 무게는 놀랍지요. 명작 렌즈라 불리우는 프리즘로드 적용되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현행 프리즘 렌즈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 프리즘 로드' 는 예외입니다. 환상적이죠. 거의 대부분의 렌즈를 써보았지만 프리즘 로드를 따라올 렌즈는 거의 없습니다. 미루어 추측하건데, 프리즘 기술 초기에 발매된 로드, 데일리, 그레이 등은 예전 오클리가 명품이던 시절 연구진에 의해 기술개발이 완성된 제품들이고 그 이후에 발매된 대부분의 제품들(프리즘골프나 트레일이라던가..) 나사하나 빠진 느낌을 주는 것은 기존의 완성되지 못한 기술을 억지로 맞춘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줍니다. 대신 발매가또한 40만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비싼녀석이고요. 그에 맞게, 케이토 전용 얼레이 하드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소프트케이스또한 고급형 제품으로 들어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또한 30만원대 중반에 형성되어있으며 수상하게 저렴한 애들은 가품이구요 . 작년에 구매했다가 두번 실착후 진열장에 있던놈으로 사용감 거의 없습니다. 예민하신분 아니시라면 실착시엔 새거라 해도 믿을겁니다. 비싸게구매한 녀석이지만.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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