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이야 아베크롬비 하면 ‘아 그 날티나는 츄리닝 만들다가 망한 회사?’ 정도의 반응이지만, 실은 맨해튼을 기반으로 한, 아주 유서 깊은 아웃도어 용품점이었습니다. 대문호 헤밍웨이도 아베크롬비 자켓을 즐겨 입었다고 알려져 있죠. 80년대 매출 부진으로 표류하다 캐주얼 브랜드로 리브랜딩을 거쳐 선풍적 인기를 끌다가 이런저런 이슈들로 한순간에 골로 가버렸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멋스러운 본격 헌팅웨어와 미국 틴에이저 감성의 날티 옷들이 동시에 빈티지로 남아 있는 괴상한(긍정)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이건 두말할 것 없이 전자의 옷이구요. 좌우 카고 포켓, 후면 플립 뒷주머니가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적당히 잘 익은 원단입니다. 허리 44(34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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