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동경하는 누군가의 안목을 기꺼이 따르고자 하는 심리는 어디든지 크게 다르지는 않은가봅니다. 2021년 8월 25일 GQ JAPAN 포스팅에서는 일본 빈티지샵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베르베르진(BERBERJIN)의 디렉터가 그간 모은 개인 컬렉션을 소개하며 90년대 랄프로렌 셔츠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여름이다보니 반팔 셔츠를 선보였는데 각각 실크/코튼과 실크/린넨 혼방 원단의 칼드웰 셔츠, 그리고 자바(JAVA)라는 이름의 블랙 컬러 쿠바셔츠를 소장품으로 소개했습니다. 그 이후로 일본 내에서는 순식간에 프리미엄이 붙어 높은 가격대에 시세가 형성되었는데, 루프 칼라가 붙는 칼드웰은 당시에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폴리 소재가 아닌 코튼 소재의 쿠바 셔츠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지라 유독 높은 가격대에 거래되는 듯합니다. 전면 네 개의 포켓, 측면 하단부 트임, 그리고 전면과 후면을 가로지르는 주름 디테일에서 구아야베라(Guayabera) 셔츠를 연상케하는 폴로 랄프로렌의 자바(JAVA) 반팔셔츠입니다. 루프 칼라는 아니지만 맨 윗 단추를 풀었을 때 자연스레 오픈칼라 형태로 연출이 가능하며, 요철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얇고 가벼운 코튼 포플린 원단에 표기 대비 여유로운 사이즈로 캐주얼하게 활용하기 좋을만한 제품입니다. 🚩Condition 전면부 버튼홀 부근 옅은 얼룩, 전면 하단부 무분별한 택 작업으로 인한 데미지, 후면부 주름장식 펜얼룩과 그 주변 스팟성 얼룩 등 사용감 있는 제품. 🚩Measurement (cm) 어깨단면50 가슴단면70 소매26 총장77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