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식이었다가, 유행이었다가, 클래식이 되어버린 것들이 있습니다. 헤링본 자켓도 그중 하나죠. 저는 헤링본 자켓이야말로 '옷의 주인과 함께 나이드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치기를 눌러주고, 중년의 품위를 살려주는 옷이랄까요. 내부 태그에 찍힌 스탬핑으로 미루어보아, 2013-2014 시즌 출시된 것으로 추측되는 폴로의 Made in Italy 헤링본 자켓입니다. 100% 울 원단에 3-Roll-2 버튼이고요, 출시 당시 120만원을 호가했던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맨살에 닿아도 거부감 없을 만큼 부드럽고 가벼운 울 원단입니다. 자연스러운 사용감 외 오염, 뜯어짐 등 전혀 없는 컨디션입니다. 정통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구현한 "POLO 2" 패턴이 적용되어서 데님, 치노와의 조합이 기대됩니다. 표기상 36R/46R 사이즈로 대략 90~95 정도입니다. 품격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합니다. ※실측 사이즈 어깨 단면 : 44.5cm 가슴 단면 : 48.5cm 팔 길이 : 61cm 총장 : 77cm ※ 빈티지 제품 특성상 환불은 불가합니다. ※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매 결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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