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구찌의 전성기였다고 생각하는 90년대, Gucci by Tom Ford 시절의 2432/S 모델 선글라스입니다. 선글라스 본품만 있지만 원하시면 일반 플라스틱 안경케이스에 넣어드립니다! 이 시절의 아이템들을 너무 좋아해서 약 5년 전 빈티지로 구매했는데 도저히 제 얼굴이 소화할 수 없는 쉐입인 것 같아 판매합니다🙂↕️ 슬프지만 너무 안어울려서 구매 후 2-3번 착용하고 계속 보관만 했습니다. 선글라스가 좀 큽니다. 알이 크다기보단 안경다리를 다 폈을때의 너비가 일반적인 선글라스들에 비해 조금 더 넓은 듯해 얼굴이 좁은 분들은 흘러내릴 수도 있습니다. 브라운과 핑크를 섞은듯한 오묘한 반투명 테와 둥글둥글하면서도 볼드한 쉐입이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이젠 찾아보려고해도 찾기 힘든 톰포드 시절 구찌라서 소장가치 있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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