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평생 입지 않을까 생각했던 M51 눈물을 머금고 팝니다. 자랑을 하자면 M50을 구했거든요 택시드라이버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입고나왔던 M65의 전신 M51 필드자켓입니다 M65랑 다르게 후드가 카라에 내장돼있지 않아 카라가 눕습니다. 그래서 M50이나 m43과 비슷한 느낌으로 v존이 형성됩니다. 그게 매력적이죠 따로 패치도 부착되어있지 않아서 혹시 패치를 좋아하시는 뷴들은 나중에 직접 부착하실수도 있습니다 내부 택은 없지만(원래 없음) 희미하게 M/S라고 사이즈 표기를 위한 스탠실도 남아있습니다. 대부분의 밀리터리 제품들이 그렇듯이 숏 사이즈는 항상 귀합니다. 하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옷 전반에 걸친 사용감과 미세 이염 (자세히 놓고 보지 않는이상 티는 안납니다. 70년 된 옷치고는 오히려 굉장히 깨끗한 편입니다.) 2. 스냅 버튼, 슬라이더의 부식 이것 또한 70년된 옷이니 어쩔수 없이 생긴 부식입니다. 작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서 딱히 단점이라고 생각은 안듭니다 외에 원단이 손상되거나, 헤지거나, 뚫리거나 한거 없이 막 입기에는 정말 훌륭합니다. 소매상태도 좋구요 실측 가슴 60 총장 73 어깨 50 소매 58 초기 m51이 내피결합을 위해서 반사이즈정도 더 크다고 하더라고요 상의 105~107입는제가 셔츠에 니트까지 입어도 불편함 없이 입었습니다 이베이에서 M/S은 450~700불 정도 하는걸로 아는데 요걸로 싸게 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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