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s Western Denim Shirt – Made in Hong Kong (1996) 96년도 홍콩 생산 리바이스 웨스턴 데님 셔츠 입니다. 1990년대 리바이스 재팬에서 전개된 웨스턴 셔츠 라인업 중 하나로, 라벨 코드 EM289 02 96을 통해 1996년 2월 생산, “リーバイス・ストラウス ジャパン K.K.” 표기 및 **홍콩 생산(香港製)**로 확인되는 정식 Levi’s Japan 내수용 모델입니다. 이 시기의 리바이스 홍콩 생산분은 일본 시장 전용으로 공급된 라인으로, 100% 코튼 데님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텍스처와 90년대 중반 리바이스만의 라이트 인디고 페이드 톤이 인상적입니다. 프론트의 더블 플랩 포켓과 요크의 곡선 절개, 그리고 육각형 자개 스냅버튼은 클래식 웨스턴 셔츠의 디테일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은한 진주빛 스냅버튼과 자연스러운 워싱의 조합은 90s 리바이스 특유의 절제된 빈티지 감도를 보여줍니다. 핏은 표기 M(일본 40)으로, 국내 기준 남성 L 정도의 여유로운 실루엣이며, 얇은 데님 소재로 간절기 셔츠 혹은 오버셔츠로도 착용 가능합니다. 후면 중앙에는 미세한 오염 흔적이 있으나 착용 시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셔츠는 리바이스가 서부의 실용적 워크웨어를 도심형 스타일로 재해석하던 90년대 시기 의 산물입니다. 러기드한 데님 텍스처와 부드러운 인디고 페이드, 그리고 스냅버튼 디테일은 카우보이 셔츠의 전통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서울을 걷는 도시의 카우보이’라는 Cowbean의 메시지처럼,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웨스턴 무드를 담아낼 수 있는 셔츠 입니다. ✔︎ 사이즈: M (국내 기준 L 정도) (어깨 49 / 가슴 59 / 소매 60 / 총장 80 cm) ✔︎ 소재: 100% Cotton ✔︎ Made in: Hong Kong (EM289 02 96 / 1996년 2월 생산) ✔︎ Condition: 7/10 (후면 약한 오염, 소매단 페이드, 전반적으로 양호한 워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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