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s 40517 Orange Tab Bootcut Jeans – Made in USA (1986) 리바이스의 오렌지탭 라인 중에서도 클래식한 부츠컷 모델 40517-0215입니다. 오렌지탭은 1969년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전개된 리바이스의 실험적 라인으로, 당시 주류였던 501의 헤리티지 대신, 보다 자유롭고 젊은 감각의 데님 스타일을 제안했습니다. 이 제품은 1986년 2월, 미국 켄터키(Factory Code 815) 에서 생산된 정품으로, 내부 라벨의 “02-6” 표기, “WPL 423” 코드, 오렌지탭, 그리고 Made in U.S.A. 패치로 정확히 식별됩니다. 80년대 특유의 탄탄한 코튼 원단은 시간이 지나며 부드러워졌고, 은은한 미드 인디고 톤과 허벅지 페이드, 그리고 백포켓의 마모가 자연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완성합니다. 핏은 허벅지에서 무릎까지 일자로 떨어지다 밑단에서 살짝 퍼지는 슬림 부츠컷 실루엣으로, 부츠나 로퍼, 데저트 슈즈 위로 자연스럽게 걸쳐지는 기장이 특징입니다. 밑단에는 컷오프 형태의 올풀림이 남아 있으며, 이는 빈티지 리바이스만이 낼 수 있는 시간의 결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전면 허벅지에는 작은 보수 자국이, 후면 포켓에는 사용감이 남아 있으나 모두 착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1980년대 오리지널 데님의 거친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부츠컷 데님 본연의 실루엣이 잘 살아있어, 웨스턴 셔츠나 트러커 재킷과 함께 ‘서울의 카우보이’ 무드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 사이즈: W36 / L34 (허리 43cm / 밑위 31.5cm / 허벅지 26cm / 밑단 22cm / 총장 112cm) ✔︎ 소재: 100% Cotton ✔︎ Made in: USA (Factory 815, February 1986) ✔︎ Condition: 6/10 (보수 흔적, 백포켓 마모, 밑단 올풀림, 전반적 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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