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바슈&롬 오리지널 웨이페어러2 미사용 수집품. 단순진열 완벽한상태 Original G15 Mineral Glass Lenses RayBan은 1920년대말 미군의 대륙간 횡단성공이후 자외선의 위험성을 깨닫고 파일럿의 눈 보호를 위해, 미공군과 당시 최고의 렌즈회사인 Bausch & Lomb의 기술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최초의 선글래스 회사로 불리웁니다. (포스터그랜트가 먼저라는 말도 있지만 당시의 포스터그랜트는 옵틱전문사가 아닌 단순 패션소품회사로, 기능적인 부분이 아닌 패션소품으로써 안경에 틴트를 집어넣은 것에 그쳤죠.) 레이밴은 이름부터가 Ray -Ban (광선을 막다) 이죠. 현대 선글래스의 기틀을 잡은 회사로 모든 선글래스브랜드의 어버이라 불리우며, 1930년대초 설립이후로 현재까지 선글래스의 상징적인 표준을 제시합니다. 1950년대 이후로 많은 선글래스 브랜드가 생겨났고, 원조이자 최고의 기능성. 또한 브랜드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로 럭셔리 선글래스브랜드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90년대 회사가 매각되기 전까진요. 현재는 중가 선글래스의 표준이 되었지만. 브랜드가 가지는 의미와 정통성은 그 어떤브랜드와도 견줄 수 없지요. 애비에이터 라인과함께 레이밴의 대표 모델인 Wayfarer 라인입니다. 1952년에 발매하여, 제임스딘 등의 시대를 풍미하는 아이콘으로 굉장한 인지도를 쌓았고. 2000년대 부활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며 캐쥬얼 선글래스의 기본이자 표준이기에 모든 선글래스브랜드는 해당제품의 아류작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1950- 60년대에 전성기를 지나 70년대말 단종되었지만 80년대에 다각화를통해 돌아왔는데요. 그때 나온 웨이페어러2 제품입니다. 해당제품의 특징은 기존 웨이페어러 디자인에서 상하단부 소재가 다른 제품으로 나온 고급형 제품이지요 . B&L 시대의 레이밴은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 바슈롬에서 직접제작한 유리 렌즈를 사용하는데요. 유리렌즈는 굴절율이 굉장 낮고 투명도가 굉장히 높기에 왜곡이 없는 엄청나게 높은 해상도와 또렷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유리생산과정에서 틴트를 첨가하는 방식을 사용하기에 영구적인 수명을 보장하구요. 이는 유럽중세시대에 만들어진 성당들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면 알 수 있지요. 현대의 합성수지렌즈가 굉장히 발전했지만 아직 유리렌즈의 또렷함에는 한참 모자라지요. 하지만 유리렌즈가 현대에 와서 거의사용되지 않는건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조금 무겁습니다. 합성수지 렌즈대비 두배이상의 무게입니다. 큰문제가 될 무게는 아니지만 조금은 신경쓰이죠. 두번째로는 정치적 사회적 이슈들 때문이었습니다. 90년대 총기오발, 총기난사등의 사건이 빈번해지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늘어날쯔음에 합성수지렌즈 제조사들은 어마어마한 로비를 통해 유리렌즈는 깨지면 위험하다 라는 인식을 대중들에게 심었고, 미국 보건당국에서 유리렌즈 사용을 지양하도록 만들었죠. 때문에 당시 유리렌즈로 생산되던 브랜드들이 줄도산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가장 궁극적인 이유로는 비쌉니다. 더럽게 비싸요. 안경쓰시는분들은 아시겠지요. 안경원에서 유리렌즈로 맞추려고 하는순간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이는 원 부자재가 비싼 것도 있지만. 생산성이 떨어지며 가공하기도 까다롭고. 수정도 어려워 완벽에가깝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준이 다른 맑고 깨끗한 시야를 원하시는 분들은 유리렌즈를 찾으시지요. 영구적 수명은 부차적인 장점이구요. (유리렌즈를 맞추시려 금액을 지불할 정도의 분들에겐 렌즈의 수명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레이밴 특허 G-15렌즈는 최고위 전투기파일럿을 위해 개발된 렌즈인만큼 어떤 상황에도 완벽한 품질을 보여줍니다. 살짝 그린기가 도는 그레이렌즈로 레이밴의 가장 기본적이고 상징적인 렌즈이지요. 범용성높고 눈의 피로를 제거해주며 모든 선글래스 브랜드에서 비슷한 렌즈를 만들어내고 있구요. 렌즈 외에 요즘제품과의 가장 큰 차이는. 만듦새가 다릅니다. 당시 고가브랜드였던 만큼 값비싼 소재를 아낌없이 썼으며 모든 문자는 프린팅이 아닌 양각,음각등의 각인이 사용되었고 측면 로고도 금속패치가 박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지요. 예전 빈티지 선글래스 컬렉터에게 구매하여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고 보관해두었던 미사용 제품입니다. 단순 수집용이었구요. 때문에 완벽한 상태입니다. 미세한 세월감은 있으나 새것과 동일한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보증서또한 비닐에 싸서 따로보관되어있었구요. 다만 가죽케이스는 세월에 의해 많이 낡고 상해서 다른 레이밴 가죽케이스 미사용 새제품에 넣어드립니다. 영구적으로 평생 소장하실수 있는 제품입니다. 합리적가격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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