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것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생활에 아주 밀접된 것들만큼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등에 짊어지는 가방 같은 경우에 말이죠. 요즘의 것들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담백하니 구수하다고나 할까요. 역시 기능을 위한 형태는 오래도록 유효한가 봅니다. 덜어내기보다는 더하는 것이 만연해진 요즘 사회 속에서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잘 낡은 가방들이 제게는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이런 의미에 아주 충실한 가방들을 업로드 합니다. 요즘의 것들과 아주 다르진 않지만 꽤나 오래갈 것들입니다. 가볍고 튼튼합니다. 그리고 담백하니 수더분하고요. 오랫동안 여기저기 메고 다닐 으른의 가방을 찾으셨다면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00s Patagonia Sling Bag(2004) 04년 제조의 파타고니아 슬링백. 가방 본체에 두 개의 주머니와 가방 끈의 주머니, 총 3개의 주머니가 있는 작지만 나름 알찬 가방 되시겠다. 러닝과 등산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가벼운 외출에 백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마침 좋은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_큰 사용감은 없으나 연식에 따른 세월감 존재. _ 내부 고리 및 체결 하자 없음. “Find your dirt pleasure” 🔌 Only one stuff!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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