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것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생활에 아주 밀접된 것들만큼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등에 짊어지는 가방 같은 경우에 말이죠. 요즘의 것들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담백하니 구수하다고나 할까요. 역시 기능을 위한 형태는 오래도록 유효한가 봅니다. 덜어내기보다는 더하는 것이 만연해진 요즘 사회 속에서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잘 낡은 가방들이 제게는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이런 의미에 아주 충실한 가방들을 업로드 합니다. 요즘의 것들과 아주 다르진 않지만 꽤나 오래갈 것들입니다. 가볍고 튼튼합니다. 그리고 담백하니 수더분하고요. 오랫동안 여기저기 메고 다닐 으른의 가방을 찾으셨다면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90s L.L. Bean Nylon Backapack(Dead stock) 90년대 택의 엘엘빈 백팩. 과거 엘엘빈 백팩을 찾아보면 다양한 컬러 조합과 많은 주머니들이 들어간 초등학교 가방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그것도 그 나름의 맛이 있지만, 해당 제품은 그러한 것들에 비해 더욱 담백하고 내가 좋아하는 백팩 형태에 좀 더 가까운 제품쯤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다. 수더분한 느낌의 카키컬러와 네이비의 포인트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꽤나 큰 크기로 1박2일 배낭으로도 손색없을 사이즈이다. _사용감 없는 데드스탁. “Find your dirt pleasure” 🔌 Only one stuff!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