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공예와 조명을 결합한 스토리형 작품으로 제한된 수량만 제작했던 아틀리에 작가형 공예가, 스즈키 준코의 핸드메이드 작품입니다. 2000년대 초반 창작기 시기의 아라비안 조명으로, 빛과 유리를 매개로 이야기를 그려낸 작가의 대표작이에요. 짙은 루비 색상의 오버레이 유리에 천일야화 모티브의 여인과 램프, 나무, 새 등의 엔틱 디테일이 섬세한 애칭 조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고딕적인 세공의 브라스 받침, 윗면은 다이아몬드 컷으로 마감되어 유리의 광택과 레이스 결을 더욱 깊게 비춰주며, 전원을 켜면 고혹적인 루비빛과 함께 그림 안에 램프까지 빛이 퍼지는 디테일이 연결되어 한 편의 그림 같은 장면을 완성해 주는 고급스러운 앤틱 무드의 조명이에요. 220v 변환기, 기본 전구 e17 led 포함 준코 작가의 JUN 애칭이 들어가 있으며, 당시 정가 약 38,000엔으로, 현재는 컬렉터 사이에서도 품절된 희소 작품입니다. 미사용 되었던 좋은 상태이나 쉐이드와 바디를 연결해 주는 레더 밴드에 작은 찢어짐은 있어요. size: 가로13cm x 높이23.5cm(피니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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