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망토를 연상시키는, 아주 귀여운 무드의 패딩 조끼입니다. 겉원단은 부드러운 니트 소재라 몽글몽글 무해하고 가벼운 느낌이지만, 충전재로는 강력한(?) 거위 솜털이 사용되었습니다. 덕분에 보온성 하나는 끝내주겠군요. -원래 구스다운 제품의 경우 밀도가 높은 폴리나 나일론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흥미롭게도 요 제품은 니트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구스다운과 니트 원단, 생각해보면 한겨울에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따뜻하잖아요. - 카라의 YKK 지퍼를 열어 후드 수납이 가능합니다. 수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지퍼 그 자체로도 아주 훌륭한 디자인적 포인트가 되어 주네요. -흠 없이 좋은 컨디션 유지중입니다. 여성 XL 사이즈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슴단면 47 총장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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