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라는 안부를 묻지 않아도 제 갈 길 알아서 갔던 시절의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내놓은 자켓이나 수트는 홀로됨을 즐겼죠.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고급감을 지닌 트위드패브릭에 안정감을 기반으로 두며 재단된 만듦새 훌륭한 모델입니다. 아웃포켓으로 낸 지점은 드레시한 차림보단 데님이나 치노 혹은 코듀로이팬츠와의 매치를 기대하고 있고요. 사이즈 이탈리아 48 국내 100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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