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따위에 흔들리지 않을 태도를 남겼던 시절의 발망입니다. 리셀러들의 손에 용돈을 쥐어준 H&M과의 협업물들이 여전히 이베이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그 본질적인 속성을 머물고 있는 컬렉션피스가 소외받는 이 기이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된 더블코트 중 밀리터리의복에서 벗어난 물건을 본 적이 없는 사내라면 응당 흡족할 아카이브모델로 단단한 커버트울이 자아내는 이 사내다움은 발망 고유의 시선으로 네오 클래식을 구축했습니다. 사이즈 이탈리아 48 국내 여유로운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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