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34 기장 103 허리 38 밑위 27 허벅지 23 밑단 17 1853년, 독일 출신 이민자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한 데님 브랜드로 시작되었습니다. 1873년 재봉사 제이콥 데이비스(Jacob Davis)와 함께 구리 리벳으로 보강된 최초의 청바지를 만들어내며 ‘블루진(Blue Jeans)’이라는 개념을 세상에 처음 소개했습니다. 이 혁신은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넘어 현대 패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상징은 두 마리의 말이 바지를 잡아당기는 ‘Two-Horse’ 로고, 백포켓의 레드탭(Red Tab), 가죽 패치, 리벳 디테일 등으로, 이는 내구성과 정통성을 의미합니다. 대표 라인인 501 Original Fit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리바이스의 핵심 모델로, ‘청바지의 원조’로 불립니다. 리바이스는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자유와 평등, 개성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50~70년대에는 반문화와 청춘의 상징으로, 이후에는 스트리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하며 시대와 함께 변화했습니다. 최근에는 워터리스(Water-Less) 공정, 지속가능한 소재 등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통해 현대적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미국 클래식 감성과 빈티지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구형 모델과 셀비지 데님은 컬렉터들에게 중요한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리바이스는 지금도 “오래 입을수록 멋스러워지는 옷”이라는 철학 아래,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과 견고한 품질로 일상 속 클래식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Orange Tab 라인의 제품으로, 당시 젊은 세대를 겨냥해 만들어진 보다 캐주얼하고 현대적인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짙은 블랙톤의 코튼 데님 원단으로 제작되어, 워크웨어의 견고함 속에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며, 리바이스 특유의 투호스(두 마리 말) 가죽 패치와 오렌지 컬러 탭이 빈티지한 감성을 더합니다. 전면에는 Levi Strauss & Co. 각인 리벳 버튼, 황동 지퍼, 클래식한 5포켓 구성이 적용되어 있으며, 백포켓에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스티치 라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탄탄한 중량감의 데님 원단과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 핏으로, 다양한 상의와 매치하기 좋은 기본형 블랙 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하게 바래지는 블랙 데님 특유의 에이징이 매력적인, 리바이스 오리지널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빈티지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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