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워크웨어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Adolphe Lafont(아돌프 라퐁). 프랑스 워크웨어의 근본이자, 1900년대 초부터 실제 공장·작업 현장에서 쓰이던 ‘진짜 오리지널’ 브랜드예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블루 워크 자켓의 형태를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고, 전 세계 빈티지 컬렉터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라인업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건 그냥 몰스킨 자켓이 아닙니다. 70–80s 오리지널 빈티지, 게다가 이 정도 컨디션, 이 정도 페이딩, 그리고 가장 중요한 큰 사이즈(어깨 52 / 가슴 63) — 이건 정말 보기 힘든 개체예요. 요즘 나오는 리프로덕션에서는 절대 흉내 못 내는 그 시대의 ‘살아있는 워크웨어 무드’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몰스킨 원단 특유의 단단함·부드러움의 조화, 손끝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촉감, 오리지널 프랑스 워크 자켓만의 넓게 떨어지는 실루엣, 그리고 자연스레 익어버린 페이딩의 깊이… 이건 ‘의류’라기보다 컬렉터 피스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 자켓은 바랜 듯하지만 더럽지 않은, 헤졌지만 망가진 느낌이 아닌, 정교하게 시간에 의해 완성된 아름다운 워크웨어의 흔적이 매력 포인트예요. 빈티지 마니아들이 말하는 ‘진득한 프렌치 페이딩’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총장 69라는 완벽한 기장도 포인트. 너무 길지 않아 현대적으로도 딱 좋고, 팬츠 실루엣 가리지 않는 정말 이상적인 밸런스예요. 이런 오리지널 프렌치 몰스킨은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이유가 명확합니다. 수량 자체가 없고, 있었다 해도 컨디션·사이즈·페이딩이 이 정도로 완벽한 개체는 매우 드물어요. 이건 그런 느낌이에요 — “내가 찾던 그 프렌치 워크 자켓이 드디어 나타났다.” 그 한 번의 기회를 잡는 느낌. 실측:어깨 52 가슴 63 소매 62 총장 69 상태: 8/10 추천 사이즈: 103-105 #AdolpheLafont #프렌치워크웨어 #몰스킨자켓 #빈티지원단 #FrenchWorkJacket #워크자켓 #레어빈티지 #코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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