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USA Woolrich Mountain Parka L 지금 시즌에 특히 보기 힘든 90s 미국 생산 울리치 마운틴파카입니다. 미국 클래식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서도 울리치는 1830년부터 이어진 헤리티지를 가진 브랜드로, 이 시기의 제품들은 현행보다 훨씬 묵직한 밀도와 질감을 보여줍니다. 버건디 바디에 울 체크 라이닝 조합은 당시 울리치의 대표 아카이브 라인업으로, 오래된 미국 북부 로컬들이 실제로 입던 바로 그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메이드 인 USA 라벨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 수집 가치도 높은 편입니다. 90년대 특유의 실루엣과 제작 방식 덕분에 외관만 보아도 빈티지 울리치임이 바로 느껴지는 아이템입니다. 겉감은 100% 탄탄한 나일론 셸이고, 안감은 80% 울 블랭킷 구성이라 한겨울에도 듬직한 보온성을 줍니다. 투웨이 YKK 지퍼를 사용해 움직임이 편하고, 스냅 버튼 디테일과 보강된 스티치에서도 당시 USA 생산 울리치의 견고함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켓의 핵심은 뒷면 사이드 포켓인데, 실제 산행이나 캠핑 같은 아웃도어 상황에서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는 디테일입니다. 기장은 85cm로 길게 떨어져 바람 차단력이 좋으며, 실제 착용감은 103 정도로 100~105 입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맞습니다. 세탁 완료해 바로 착용하시면 됩니다. 버건디 컬러는 흔한 강렬한 레드가 아니라, 빈티지 특유의 절제된 톤이 살아 있어 코디가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체크 라이닝이 살짝 보이는 순간 특유의 ‘올드 아웃도어’ 느낌이 올라오는 것도 멋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 아침 산책이나 도심 공원에서 이 자켓만 걸쳐도 무드 있는 실루엣이 잡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겨울 스웨트셔츠나 헨리넥과 함께 입으면 클래식 아웃도어 룩이 완성됩니다. 카페 테라스, 한낮의 겨울 햇빛 아래, 조용히 걸어가는 모습에 이 자켓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이 제품은 도매처 물건이 아닌, 로드실크가 직접 하나씩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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