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소개드리는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기억으로 입고된 적이 꽤 있는데 말이죠. 죄다 플리마켓이나 중고 마켓에서 판매되었다는 의미인만큼 빈티지 씬에서 매니아층이 두터운 제품입니다. 찾으셨지만 시세 때문에 포기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소개드립니다. "(희귀)70's 랭글러 JL720NV 블랭킷 라인드 데님 워크 자켓" 입니다. 카우보이와 로데오 라이더를 위한 데님 자켓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랭글러]는 리바이스, LEE와 함께 미국 3대 데님 진 브랜드로 사랑받아왔습니다. 1947년 창립 이래 스티브 맥퀸 / 믹 재거 / 프레디 머큐리 / 존 레논 / 브래드 피트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 이라는 설명도 시간낭비일 정도로 단순 셀럽을 넘어 그 시절 남성들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인사들의 선택을 받았죠. 소개드리는 제품이 바로 그 랭글러의 최전성기, 1970년대에 발매된 JL720NV 데님 워크 자켓으로 당장 번개장터만 들어가도 보이는 수많은 매물들과는 차별화된, 쉽게 탈착이 가능한 스냅 버튼 사양이 발군인 제품입니다. 참고로 얼마 전 현행 랭글러에서도 오리지널의 디테일을 그대로 헤리티지 스티칭과 라운드 플랩 포켓, 황동 구리 버튼까지 OG와 동일한 리트로 모델을 발매했을 정도로 아이코닉한 모델로 이 부분은 직접 서칭을 추천드립니다. 동 매물 대비 훌륭한 컨디션을 보유한 제품으로, 너무 흔하여 무시하셔도 되는 부분이나 양 소매 시접이 블로우 아웃된 점만 참고 부탁드립니다. 찾는 동일 매물마다 OUT OF STOCK, 완판되어 판매가를 찾아보기도 힘든 경우가 많고 포쉬마크에서 확인되는, V 스티치 / 플랩 포켓 / 블랭킷 라이닝과 심지어 스냅 버튼 사양까지 모든 디테일이 동일한 매물을 찾았습니다. 판매가로 250달러, 한화 38만원에 육박하는 판매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희귀)70's 랭글러 JL720NV 블랭킷 라인드 데님 워크 자켓(정품 / 소매 시접 블로우 아웃 - 무시 가능) 💰가슴 64 / 총장 68 💰17.5 충분히 훌륭한 가격임을 자부하나, 개인적으로 더 저렴하게 내놓지 못해 죄송하네요. 명색이 빈티지샵 주인장인데 이런 제품 하나쯤은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사이즈가 무적이라;; 핏이 사기 수준입니다. "10만원대"라는, 포쉬마크에서 판매중인 동일 매물에서 앞자리만 세번 바뀐 정말 훌륭한 가격으로 무려 1970년대 빈티지, 랭글러의 JL720NV 블랭킷 라인드 데님 워크 자켓을 출품 완료했습니다. *후르츠 수수료 아까우시면 문의 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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