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Smith

[신품급] 일본 폴스미스 컬렉션라인 에르메네질도 제냐 수트 자켓/L-XL

안녕하세요. 일본 폴스미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컬렉션 라인에서 출시한 3버튼 더블 벤트 수트 자켓을 판매합니다. 일본 시부야 빔즈 매장에서 180 정도에 구매했으며, 최고급 원단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에르메네질도 제냐 원단으로 제작된 제품 입니다. 한 시즌 중요한 미팅용으로 4-5 회 착용했으며, 미세한 사용감 정도 존재하는 신품 수준의 훌륭한 컨디션 입니다. 내부 케어택의 상태만 보셔도 확인 가능하실듯 합니다. 폴스미스는 영국 브랜드 이지만, 일본에서는 이토추 상사에서 라이센스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본 폴스미스는 라이선스 자체 제작으로 일본만의 독특한 디자인 제품들이 특징인데, 버버리의 블루 라벨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 현지 생산) 특히, 일본 폴스미스는 브랜드 이미지를 아주 잘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심지어 폴스미스 전체 세계 매출의 80%를 일본에서 소화할 정도입니다. 폴스미스 특유의 개성과 테일러링이 가장 잘 드러나는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일본에서 전개되는 컬렉션 라인은 재봉 패턴 디테일 핏에 민감한일본 시장의 취향을 반영한 독자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본 폴스미스 컬렉션 라인은. 장인정신의 테일러링이 특징으로, 1920~1930년대 영국 새빌 로 스타일의 전통적인 테일러링에 기반을 두면서도 폴스미스만의 위트와 현대적인 패터닝, 뛰어난 마감과 퀄리티, 디테일을 더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우면서 몸의 윤곽을 살리는 재단은 정말 훌륭합니다. 주름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재단으로 몸의 윤곽선이나 남성적인 가슴라인 어깨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은 젠더리스 느낌이 강해진 영국 폴스미스와는 차별되는 특징이라고 느껴집니다. (완성도, 마감, 핏, 디테일 등에서 영국산보다 더 높은 퀄리티라고 생각됩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테일이 돋보이며, 뛰어난 좋은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신경 쓴 제품이라 착용했을 때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 제품 역시 사진으로는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지만. 미끄러지듯이 팔이 들어가면서, 어깨에 자켓이 살짝 올라가는 순간부터 홀딱 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옷걸이에 걸려 있었을 때에는 그냥 ’아~ 고급 원단에 깔끔한 디자인 이구나‘ 했었는데, 착용하고 거울을 보는 순간.. ’캬아~‘ 감탄이 절로 나왔었네요. 말 그대로. 군더더기 1도 없이 촤악~ 떨어지는 핏이 일품이고, 어깨와 가슴 라인이 정말 이쁘게 빠졌습니다. 흉곽 아래 정도부터 자연스럽게 라인이 잡히면서, 허리 엉덩이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떨어지는데.. 버틸 수가 없었네요. 최고의 원단인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말할 것도 없고, 단순히 핏 만이 아닌 활동성까지 고려한 재봉과 패턴 역시 일품 입니다. 잘 만든 수트 자켓은 서 있을 때보다 걸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는 말에 다시 한번 공감할 수 밖에 없었네요. [사이즈] . 표기 사이즈 : LX / 가슴 96, 허리 86, 키 175 . 국내 사이즈로는 L ~ XL . 아래 실측은 1-3 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 어깨 48.5 가슴 55 팔 62 기장 74.5 [참고 사항] . 드라이 해서 옷장에 넣어뒀지만, 보관에 따른 주름이나 미세한 먼지가 있습니다. 바로 착용하셔도 되지만, 가볍게 드라이 클리닝 하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클리닝 비용을 고려해서 가격 책정 했으며, 번거로우시더라도 고급 명품 전문 세탁소에서 크리닝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 . 어깨 사이즈 수선은 난도가 높지만, 팔 / 기장 수선은 어렵지 않은 구조 입니다. . 직거래를 선호하며, 수트 전용 두꺼운 목재 옷걸이를 함께 드립니다. 정장 수트나 원단 및 재봉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있으신 분께서 구매하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수원 영통구 영통포레스트 아파트 입구, 청명역에서 거래 가능합니다) . 택배거래도 가능합니다. (우체국 4,500 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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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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