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긴즈버그 시리즈를 만들때 소량만 제작해본 올리브 컬러입니다. 시트가격이 다른 아세테이트 시트에 비해 좀 부담스러웠던기억이 나네요. 45사이즈로 알맞게 축소된 쉐입은 작지만 흐트러짐 없이 단단한 실루엣을 만들어주며, 올리브의 온도감 있는 마블결이 컴팩트한 구조 속에서 오히려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많이 만들진 못했던 컬러이지만, 희소성·소장가치·완성도는 매우 있는 안경입니다. 45ㅁ23-147 (데모렌즈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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