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 결혼 후 신혼집으로 이사하며 고이 모셔놨던 옷들을 옷장에서 꺼내어 하나씩 팔고 있습니다. 남자라면 발망 바이커진 하나쯤 있어야지! 하며 구매한 이 바지는 저의 20대 중후반을 함께하고 30대에 접어들며 옷장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서양놈들의 무자비한 다리 길이로 인해 키 183 몸무게 80초반이었던 당시 제 다리 길이에 맞게 명품 수선집에서 수선을 했습니다. 현재는 80 중후반의 몸무게이지만 아직 입었을 때 발망진이 주는 딱 맞는 그 착용감이 그대로 있네요. 상태 : 중상 사용감은 있으나 무릎쪽 원래 찢어져 있는 부분 외 바지에 데미지는 없습니다. 사이즈는 3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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