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ace Hercules satin jacket 90년대 베르사체 Jeans Couture 헤라클레스 자켓입니다. 97년도 이후 메두사로 브랜딩 집중화를 하기 이전, 지아니 베르사체가 직접 디자인 하던 시기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 속에 있었습니다. 근육질 남성과 영웅적 이미지를 사용함과 동시에 그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 헤라클래스가 자주 사용되었죠. Jeans Couture 라인이 시작된 89년도부터 지아니가 사망한 97년도까지 아주 잠깐 헤라클래스 이미지가 사용되었습니다. 18년도 이후로 복각 컨셉으로 다시 등장하긴 했지만 설립자가 직접 디자인하던 그 시기의 감성을 따라잡지는 못하죠. 90년대 초중반에 제작된 제품인 만큼 상태가 그리 좋지도 않고, 메인 라인이 아닌 진스 꾸뛰르라는 점도 이 자켓의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자수 퀄리티, 세미오버한 핏과 함께 세련된 실루엣은 이 사틴 자켓의 단점을 덮기 충분합니다. 깔끔한 블랙에 네이비 끝단, 대조적으로 화려하고 섬세한 헤라클래스 자수까지 참 좋습니다. 100~105 상세사진, 실측 문의 주십쇼. 네고도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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