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프로젯(Dre Projet)의 제품은 시즌마다 소량만 생산되며 한 번 완판되면 동일 제품을 절대 재생산하지 않는 ‘완전 단종 모델’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공식 채널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중고 시장에서도 좀처럼 매물이 나오지 않는 희귀 아이템입니다. 특히 3사이즈는 수요가 가장 많은 구간이라 구하려면 운이 따라야 하는 레어 사이즈예요.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투웨이(2WAY) 람포 지퍼예요. 위아래로 모두 열리는 구조라 스타일링 폭이 말도 안 되게 넓어요. 지퍼를 위로 올리면 하프집 형태로 미니멀하게 연출할 수 있고, 아래 지퍼를 열면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풀리면서 아우터처럼 레이어링도 가능해요. 지퍼 하나로 캐주얼–미니멀–세미포멀까지 전부 커버되는 활용도입니다. 양쪽에 미니멀하게 숨겨진 포켓도 강점이에요. 실루엣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휴대폰, 카드지갑 등을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요. 그리고 팔꿈치에는 티가 나지 않게 동일 원단을 덧댄 패치 디테일이 있어 니트류에서는 보기 드문 내구성 강화 요소가 숨어 있어요. 겉으로 과하게 보이지 않는데 기능성은 확실히 챙긴 구조입니다. 소재는 merino wool 30% · kid mohair 30% · nylon 40% 조합으로 가볍지만 따뜻하고, 보송한 모헤어 결이 고급스럽게 살아 있어요. 단품으로 입어도 존재감 있고, 코트·레더·헤비 아우터·야상 등 어떠한 아우터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계절 내내 손이 갈 수밖에 없는 니트예요. 실제로 입어보면 “이 정도 퀄리티의 투웨이 모헤어 가디건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상태는 9/10으로 매우 깔끔하며 니팅·텍스처 모두 균일하게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 실측: 가슴 55 / 소매(레글런) 75 / 총장 61 추천 사이즈: 103–105 상태: 9/10 #DreProjet #드레프로제 #Zcardigan #모헤어니트 #투웨이지퍼 #LampoZip #팔꿈치패치 #내구성강화 #레어아이템 #단종모델 #소량생산 #코코씨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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