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2001 스카 scar 선글라스 오클리사에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되었던 초단기판매작 스카입니다 오클리의 매니아를 자처하는 제가 감히 얘기하자면 오클리는 기세로 착용하는겁니다 이런프레임이 잘어울리는사람은 사실 많이 없습니다 자꾸 써서 주위의 뇌를 속이는방법이 최선입니다 스카는 90년대부터 오클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peter yee의 오클리재직시절로 아마도 peter yee팀의 작품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줄리엣, 오버더탑등 엑스메탈의 대표작들이 모두 그의 손을거쳐 탄생했습니다 엑스메탈 작품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는반면 공식적으로는 엑스메탈 시리즈는 아닙니다만 하지만 스카의 힌지부분을 보면 크롬의 소재를 사용한듯한 부분이있는데 이부분에 엑스메탈 소재가 사용되었다고 해서 생긴 오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Scar는 오클리의 자체적인 기술력의 o-matter프레임과 x-metal 기반금속이 혼합된 최초의 기념비적인 모델입니다 오매터는 오클리가 자체개발한 고내구성의 합성수지입니다 일반플라스틱대비 가볍고 유연하며 충격에 강한성질을 갖고있으며 온도에 따른 내구성도 훨씬 높습니다 렌즈역시 오클리의 핵심렌즈기술인 plutonite기반으로 uv차단은 물론 왜곡의 최소화 (특히 스카같은 랩어라운드형태에는 필수적인기능입니다) 그리고 이리듐코팅으로 눈부심감소와 색대비강화까지 오클리가 자랑하는 고과학 성능 충격저항 렌즈기술입니다 Scar는 흉터라는 이름에 맞게 아주 잘어울리며 공격적인 디자인입니다 날카로운 각이나 찢어진 상처같은 템플의 디자인 그리고 메카닉한 디자인 ! 오클리는 모델명에 공격적이고 전투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페니,가스캔,몬스터독)등 이는 하드코어 스포츠와 잘맞는명칭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또 하나 스카만의 특징은 템플안의 양각로고입니다 오클리 아카이브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템플안의 양각로고가 뭐가 특별하냐고 하시겠지만 스카는 그 흉터의 뜻에 맞게 scar 양각로고에 흉터를 제작해 넣었습니다 이게 오클리가 그 수많은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디테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클리가 양각로고(엠보싱)을 사용하는 이유는 스포츠기어 브랜드의 철학입니다 프린트는 쉽게 벗겨지지만 양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마모에도 강하며 몰드단계에서 함께 성형하기 때문에 공정상 훨씬 정교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유행이 아닌 하나의 클래식으로 자리잡은 오클리 아카이브는 날이갈수록 가격이 올라가며 구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해외보다는 국내시세가 더 저렴한편이라는점…참고하시길.. 왼쪽 렌즈 상단프레임에 아주 작은 손상이 있긴하지만 사용감은 아주 적습니다 연식에비해 이정도 상태를 유지하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구성품은 오클리 정품 소프트& 하드케이스입니다 추신. 코가 빨간것은 술마신게 아니고 너무 춥습니다 매장에 히터가 고장났으니 보러오시라는 말씀은 못드립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할인중입니다 Yoused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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