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와 실측은 사진으로 확인바랍니다. 빈티지 칼하트의 디트로이트 자켓, 그 중에서도 j204 넘버의 자켓입니다. 컬러명은 sdl/새들, 말의 안장 컬러라고 하는데… 베이지나 토프 컬러를 떠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디트로이트 넘버링과 다른 점은 목의 카라가 몸판과 동일 원단으로 처리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누군가에겐 디테일의 삭제-불호로 받아들엽겠지만, 누군가에겐 좀 더 아저씨스러운, 담백함으로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곳곳에 사용감이 많지만 빈티지 칼하트의 매력은 이런 사용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끔하고 섬세한 아웃핏을 위해서라면 애초에 칼하트가 아닌 포터리같은 브랜드를 바라보는 게 맞고, 칼하트는 투박하고-오염이 생기더라도 그게 자연스런 멋처럼 연출할 수 있는 게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회사나 단체의 자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이 점점 메리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매물 개체는 많지만 회사나 단체의 자수가 없는 매물은 막상 찾으면 없고, 그 중에서 적당히 입을 만한 사이즈를 또 추리면 더더욱 줄어듭니다. 넓은 품과 숏한 기장감의 전형적인 미국 자켓입니다. 찾던 분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