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일본 빈티지 라인에서 전개된 스컬 램레더 체인 백입니다. L.G.B, if six was nine 계열 특유의 고딕 록 무드가 강하게 드러나는 피스로, 가죽·체인·메탈 디테일이 하나의 흐름처럼 연결된 구조가 인상적인 아이템입니다. 부드러운 램레더 바디 위에 체인 스트랩을 사용해 무게감을 잡았고, 전면에는 크로스 모티프와 스컬 스터드, 레더 프린지가 촘촘하게 배치되어 2000년대 일본 언더그라운드 레더 아이템 특유의 밀도 높은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프린지 디테일은 단순 장식이 아니라,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룩 전체에 리듬을 더하는 요소로 작동합니다. 웨어 시 정적인 가방이 아니라, 착용자의 움직임과 함께 살아나는 타입입니다. 전체적인 결은 L.G.B 특유의 퇴폐적인 고딕 바이커 기반의 하드 레더가 정확히 맞물린 방향입니다. 재팬 빈티지 특유의 집요한 디테일 완성도와 소재 선택이 잘 남아 있는 개체로, 현재 기준에서는 쉽게 재현되지 않는 2000s 일본 록 레더 무드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트렌드 소비용이 아닌, 스타일의 세계관을 명확히 드러내는 피스입니다. -SiZE : OS 34 X 27 -Condition : Gently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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