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의 일본 본사 - 긴자 에르메스 오픈 기념으로 한정 판매 되었던 ‘Ginza 2001’ 컬렉션의 메리노울 스웨터입니다. 해당 제품은 ‘Ginza 2001’ 컬렉션 중에서도 소량이자 최고가였던 제품으로, 케어라벨은 유실되었으나 ‘Extra fine Merino Wool 100%’ 재질을 사용하여 정말 부드럽고 고급스럽습니다. 공교롭게도 마틴 마르지엘라의 에르메스 재임기라 특별함의 더해줍니다. 심플하면서 포인트가 되는 배색으로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아름다운 사옥에 들어맞는 디자인을 완성한 점이 흥미롭습니다. 표기 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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