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샌더에서 출시한 수 많은 셔츠들 중에서도 모더니스트의 정수를 담은 한 장입니다. 사각거리는 종잇장처럼 얇은 패브릭은 셔츠로써 풀어가는 데 그녀는 발란스 좋은 칼라의 형태로 시작해 코트의 길이로 마감하는 형태로 구현했네요. 정도를 지나친 트렌드와 미디어의 파도에도 잔잔하게 흐르는 영속성을 지닌 모델입니다. 국내사이즈 66 추천드립니다. 코트임에도 셔츠이기에 많은 응용의 여지를 남긴 아카이브 모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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