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컬렉션 스트라이프 울 더블 자켓 (일본제) Ralph Lauren Collection Stripe Wool Double Jacket (Made in Japan) 폴로 퍼플 라벨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Ralph Lauren Collection 라인의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클래식 테일러링과 소재 완성도가 강조되던 시기의 제품으로, 브랜드의 방향성이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잔잔한 네이비 스트라이프 패턴에 더블 버튼 구조를 적용해 포멀하지만 과하지 않은 균형을 갖췄고, 싱글 벤트로 마무리되어 착용 시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일본 생산 제품으로, 당시 일본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만큼 패턴 정밀도와 봉제 완성도가 매우 안정적인 편입니다. 어깨선과 암홀, 버튼 간격에서 일본제 특유의 정돈된 테일러링 감각이 느껴집니다. 겉감은 울 100%에 모헤어가 혼방된 조직감으로, 일반적인 울 대비 표면이 더 드라이하고 결이 살아 있어 형태 유지력이 뛰어납니다. 모헤어 특유의 미세한 탄성과 은은한 윤기가 더해져, 빛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고급스러운 질감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소재 선택에서 퍼플 라벨 이전, 랄프로렌 컬렉션 시절의 미감을 잘 보여주는 피스입니다. • 실측(cm): 총장 70 / 어깨 40 / 소매 60 / 가슴 45 • 추천 사이즈: 여성 55–66 • 가격: ₩260,000 #울트라마린빈티지 #랄프로렌컬렉션 #일본제 #울자켓 #더블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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