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re!)50-60s Weathercrest Riversible Bomber Jacket 디자이너, 하이엔드 브랜드의 빈티지가 지금의 큰 흐름이라지만, 이런 빈티지들 앞에서 어찌 안 자빠질 수 있겠습니까. 오리지널 빈티지에 대한 갈증이 충분히 해소된 줄 알았는데, 뿌리를 좇고자 하는 불완전한 인간의 태생적인 욕심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70년도 넘은 세월에 무색하리만치 여전히 근사합니다. 오히려 아메리칸 빈티지를 베이스로 잘하고 있는 요즘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제품 같다고나 해둘까요. 핏은 물론이고 소재, 리버시블이라는 재미까지. 도마 위에 올려, 하나하나 뜯어봐도 고루한 면이라곤 일체 없는 제품이라 더욱 마음이 가네요. ‘Weathercrest’라는 브랜드의 빈티지는 매물도 잘 없어 생소할 수 있지만, 찾아보니 ‘Windbreaker(바람막이)’라는 말을 가장 먼저 만든 회사라고 하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아메리칸 캐쥬얼 분야에서 꽤나 굵은 입지의 브랜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내부에는 요철감이 느껴지는 브러쉬드 울을, 외부에는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나일론이 사용되었습니다. 봄버자켓의 전형인 나일론 부분도 훌륭하지만, 투박한 형태감에 보드라운 소재의 변주가 더해진 울 부분이 이 제품의 큰 매력이라고 봐요. 약간의 변주를 더한다면 충분히 얌전해질 수도, 대충 러프해질 수도 있는 잠바입니다.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요렇게 저렇게 입다보면 두 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멋진 친구라고요! 꽤나 레어하고, 활용도 좋고, 얌전하기도 하고, 러프하기도 하고, 보온도 나쁘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 걸치기 좋고, 근본있는 빈티지이고 또 뭐더라,, 쨌든 하나로는 쉬이 만족하기 어려운 짙은 취향의 그대에게도 적극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_해외에도 동일개체 매물은 없으며, 동일 연식의 제품이 일본에서 60만원 정도에 거래된 이력 존재. _터짐, 헤짐 등의 하자 일체 없는 민트급 컨디션. - Size : 표기 44(실사이즈감 100~103_가슴/총장/어깨/소매:60/62.5/50/62) “Find your dirt pleasure” 🔌 Only one stuff!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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