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유럽 출장 중 한 구제 편집샵에서 데려온 녀석인데, 옷장 정리하며 내놓기로 합니다. 아이스버그는 1970년대에 설립된 이탈리아 준명품 브랜드입니다. 특히 자켓, 레더 자켓쪽으로 유명하며 국내에도 오랜 기간 마니아 층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90년대 아이스버그에서 발매한 두껍지 않은 코튼 크롭 봄버 자켓으로, 미켈란젤로 등등 당대 예술가들을 주제 삼아 자수로 넣은 시리즈 제품입니다. 이 옷은 찰리 채플린이 주제에요. 옷 컨디션은 면 소재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바램을 제외하면 거의 새 것 수준으로 좋습니다. 오염, 헤진 곳 없고 시보리 짱짱해요. 케어라벨이 흐려서 표기 사이즈가 안 보이는 게 하자라면 하자입니다. 실측은- 가슴 단면 68cm 어깨 단면 61cm 팔 길이 57cm 총 기장 64cm -입니다. 언급했듯 표기 사이즈는 흐려서 안 보이는데, 실측으로 보면 오버핏 105(XL) ~ 넉넉 110(XXL) 입니다. 110 입는 지금도 예쁘게 맞아요. 약간 바랜 레드가 빈티지한게 사진보다 실물이 정말 예쁩니다. 디테일들 하나하나 다 자수에 지퍼도 브론즈라 그 맛이 더 진해요. 현재 동매물은 없고 미켈란젤로 버전의 매물은 이베이에 배송비 포함 한화로 약 36만원에 올라와있습니다. 유일한 매물입니다. 남들 다 가진 것 말고 나만 가진 것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실겁니다.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4000원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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