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줏빛이 인상적인 낭창한 나파 레더로 지어낸 토마스 마이어의 보테가베네타 빈티지 한 점입니다. 어깨 구조가 단연 인상적입니다. 패드나 곡선 커팅이 아니라 종이접기 하듯 설계된 구조로, 볼륨을 만드는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한 가죽을 접고 겹침으로써 가죽이 지닌 본연의 양감과 드레이프를 탐구했네요. 힘으로 밀어붙이는 박력과 유선형 라인의 수려함 대신 계산된 유연함과 구김으로 접근한 바입니다 안쪽 넥 부근의 스냅버튼으로 고정되는 라이닝은 베스트 형태로, 100%실크로 지어졌습니다. 실크 라이닝을 분리해 단독 베스트로 활용하는 것도 재미겠네요. 레이어드 구조가 어딘가 테크웨어적인 인상을 주면서도 이를 천연소재만으로 연출해 낸 점은 보테가가 소재를 대하는 일관된 정신과 결을 같이하고요. 오늘날의 보테가가 인트레치아토를 비롯해 표면의 질감, 소재의 전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면, 토마스 마이어의 조형미와 구조주의가 담긴 자켓으로서 아카이브 가치가 있는 한점으로 권해드립니다. 20여년의 세월과 함께 어깨 상부 썬페이딩 등 빈티지한 컨디션입니다. 표기사이즈 IT38, 국내 55 정도입니다. 어깨 레글런 80(카라 중앙~ 소매 끝) 가슴 48 밑단 39 (단추 채움) 소매 레글런 80(카라 중앙~ 소매 끝) 총장 52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