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재킷 실물을 보고 너무도 황홀히 흥분한 나머지 과호흡이 와서 응급실에서 퇴원하고 떡볶이를 사먹고 오는 길이다. 발망의 2010aw는 일반적인 시즌 매꾸기용 런웨이가 아닙니다. 데카르닌은 보그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발망의 2010는 자신을 끝까지 몰아붙이고 발망의 프랑스적 아뜰리에 정신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시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마만큼 10시즌의 발망 아카이브는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메이킹도 그 유명항 발망의 france made 시즌이니까요 ㅋ *나는 바로크의 왕이다. 이 재킷에서 주를 이루는 디자인 포인트는 단연 브로케이트 자가드죠. 브로케이트는 복식사적으로 프랑스의 궁정복과 장교급 이상의 군복, 왕의 드레스에 사용되는 굉장한 원단이었습니다. 현재도 사실 정통 브로케이트는 하우스에서도 꺼려하는데 왜인가 하면 2016이후로 정통 브로케이트 기법을 다루는 큰 회사가 도산하였습니다. 그 후로 수 많은 똥 쓰레기 브로케이트가 활보하며 하우스에서는 그런 저급원단을 쓰지 않게 된 것이 었죠. 물론 동대문에서도 마당 1만원에 파는 신세가 되었고요. 현재 2016년 이전 정통브로케이트 빈티지 원단은 최소 야드당 500유로 이상입니다. 저 코트에 박힌 바로크 문양은 전사 프린팅이 아니라 실제로 직조과정에서 수공예로 빚어낸 아주 숭고한 문양입니다. 터콰이즈 같기도 하고 청동기 같기도 한 배경의 푸른 원단은 저를 미치게 합니다. 사실 저는 바로크 시대의 왕족입니다.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이 재킷과 손이 접촉하자마자..저는 무려 3세기간의 기억과 공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왕족의 아들이었음이 밝혀졌고, 이로서 저는 왕입니다. 고개를 조아려라! 근데 여러분은 왕족을 넘어서 이 재킷을 만지자 마자 외계인이 될 수도 있고?? 머 심해 해양생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위험합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선조를 찾겠다. 하시는 분은 제가 10퍼센트를 할인 해드리겠습니다. 벰베르그는 고운 면사에 뻗어있는 얇고 짧은 실 부산물을 가공허여 만드는 안감 원단입니다. 독일의 아샤펜부르크에서 생산되던 최고급 원단이었기에, 어지간한 브랜드는 사용할 수 없죠. 필경 이것도 이 재킷을 사야만 하는 이유가 됩니다. 이 말도 안되는 하드웨어 사양으로 쓰레기를 만들면 안되겠죠. 발망의 패턴은 제가 일평생 봐온 패턴중 으뜸입니다. 이 재킷의 경우, 길 가다가 정신병자로 오인받는 대각선으로 2센티를 나간 슈퍼숄더 숄더패드를 부착하는가 하면 바로크 오페라적 복식을 가감없이 차용하여 일상에서 시대극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제목은 ”바로크 왕족, 300년을 거스르다.“ 정도가 되겠고요. 저는 175cm의 키와 55kg의 무게를 소유중입니다. 이 재킷 굉장히 이쁜 스키니 핏으로 잘 맞습니다. 물론 여성분들이 더 아름답게 착용가능하나, 여성보다 더 여성의 곡을 지니고 계신 에디보이들이 입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왜냐하면 저는 왕이라 제 맘대로 할 겁니다. 34사이즈 어깨 41 가슴 42 총장 74 소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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