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2001 다나카 꼼데가르송 옴므 플라워 울 자켓

다나카 케이이치가 꼼데가르송 옴므를 전개하던 시즌의 후반기인 2001년에 출시한 플로럴 패턴의 울 자켓입니다. 그의 후반 시절 디자인의 특징이라면 루즈한 상의 패턴에서 벗어나고 차차 체형을 따라가는 실루엣의 옷이 나왔다는 부분입니다. 더구나 '유치하지 않은 옷'을 바라던 그의 신조를 벗어나지 않던 선에서 그래픽 등의 시도가 보이기 시작한 즈음이고도 하고요. 이 자켓도 그러한 성향입니다.​ 꽤나 체형에 착 드러맞는 블루종입니다. 착용 시 유연하게 흐르는 하늘하늘한 질감이 특징인데, 100% 울 소재임에도 안감 없이 얇게, 트윌로 직조되어 있습니다. 이 덕분에 광택이 있는 데님 정도로까지 느껴진다는, 그 특성 자체로도 꽤 매력적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 베이스에 플로럴 패턴이 은은하고도 높은 해상도로 녹아 있는 것이, 단정하고 유려한 카라 집업 블루종 실루엣에 독특한 분위기를 부가하여 줍니다. 조명이나 움직임에 따라 패턴의 깊이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점 또한 매력적이고요. 역시 타나카 케이이치는 마냥 어리거나 늙은 옷 같지가 않아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 내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트드득 부분을 제외하고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 깔끔한 상태입니다. 이 꽃 자켓은 너무 꽃이라는 스테레오타입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습니다. '꽃이 꼭 여성스럽고 유려해야 해' 라는 생각을 가지기보다는, 오히려 데님이나 거친 울트라우저에 툭툭 섞어가는, 핑크공주 테토남이 되는 것도 꽤나 묘할 것 같기도 하네요. 여튼 주인 잘 찾아갔으면 싶습니다. 사이즈 M 총장68 어깨 47 가슴57 소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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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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